장흥서 갯바위 낚시하다 '미끌'…20대 숨져
(장흥=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9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문방파제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문모(25)씨가 바다에 빠졌다.
문씨와 함께 낚시를 하고 있던 일행 이모(30)씨가 문씨를 구조해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완도해경은 문씨가 낚시 중 미끄러졌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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