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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가린다"…'여초' 추모 휘호 대회 내달 6일 인제서 개최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如初) 김응현(1927∼2007) 선생을 추모하는 전국 휘호 대회가 강원 인제에서 열린다.
인제군은 '제4회 여초 선생 추모 전국 휘호 대회'를 내달 6일 만해마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제군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는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문학과 재능을 계승해 서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와 60세 이상의 기로부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5개 부문으로 대회 당일 현장 심사를 거쳐 시상자를 가린다.
일반부와 기로부 대상은 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최우수, 우수, 특선, 입선 등 참가 구분에 따른 시상도 있다.
대회 참가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여초서예관 홈페이지(http://yeocho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제군은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초서예관과 백담사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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