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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문화비축기지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드론·로봇·전동카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 한자리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주말인 29~3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이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메이커들의 축제다. 메이커(Maker)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3D 프린팅 작품, 드론, 로봇, 전기자동차, 전동카트, 악기, 스마트 장난감, 업사이클링 제품 등 108개 팀, 500여 명의 메이커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카트 어드벤처'와 '메이키 로봇' 전시는 행사장 중앙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메이커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된다. 청소년·성인 10만원, 어린이 5천원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결제 후 입장용 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makerfair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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