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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 우수상에 '궐련형 전자담배 면세기준 개선'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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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 우수상에 '궐련형 전자담배 면세기준 개선' 등 선정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입국자가 반입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면세기준 개선이 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올해 상반기 접수한 국민·공무원 제안 중 채택된 7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 제안 중에서는 입국자가 반입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면세기준을 니코틴 용액 20㎖에서 궐련 기준인 200개비로 개선한 제안과 지방계약 대금을 지급할 때 국세·지방세 납부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안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재해구호물자 관리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모바일 재난관리포털을 활용할 수 있게 한 '재해구호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예산절감 방안'은 공무원 제안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국민 제안 3건과 공무원 제안 1건은 우량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부상금 30만원을 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행안부 직원들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제2회 부내 정부혁신 포럼'도 열린다. 행안부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를 부내 정부혁신주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혁신포럼을 열고 있다.
행안부는 포럼에서 논의된 방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의사결정 과정 등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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