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10월…보아·박재범 뜬다
어쿠스틱부터 힙합까지 55개팀 출연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8)이 오는 10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23일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총 55개 팀이 참여하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댄스, 힙합, R&B 스타가 대거 초대했다.
보아, 힙합그룹 에픽하이,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보아가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는 처음이다.
또 윤하,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소란, 정준일, 스윗소로우 등 GMF을 이끌어온 뮤지션과 어반자카파, 멜로망스, 폴킴, 치즈, 선우정아 등 새로운 간판스타가 함께한다.
몽니, 로이킴, 볼빨간사춘기, 이채언루트, 아도이, 새소년, 카더가든, 라이프앤타임, 이진아, 데카당, 헤이즈, 디에이드, 마틴스미스, 훈스, 오이스터 등 다채로운 팀도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일권 9만9천원, 2일권 1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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