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취를 도화지에"…군산서 10월 20일 가천그림대회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가천문화재단은 10월 20일 전북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제4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대회는 저학년(유치부∼초등학교 3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으로 나눠 치른다.
수상자 350명에게는 상장과 총 3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가천그림그리기는 군산시 대야초등학교 출신인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2014년 모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 이길여 도서관'을 기증한 이후 매년 열린다.
대회는 매년 1만명이 넘는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전북 최대 규모의 그림그리기 행사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