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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반군 잔당 광산업체 공격…6명 사상·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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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반군 잔당 광산업체 공격…6명 사상·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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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반군 잔당 광산업체 공격…6명 사상·1명 실종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콜롬비아에서 반군 잔당이 캐나다 광산업체 캠프를 공격해 직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카라콜 TV 등 현지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격은 이날 오전 북부 안티오키아 주 오찰리 마을에 있는 캐나다 광산업체 콘티넨털 골드 캠프에서 일어났다. 6명의 사상자에 더해 1명은 실종됐다. 사망자는 모두 콜롬비아 국적이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잔당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옛 FARC 대원 1만2천여 명은 2016년 말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뒤 사회로 복귀했다. 옛 FARC는 '공동체의 대안 혁명을 위한 힘'(FARC)이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그러나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약 1천200명의 옛 FARC 잔당은 산간오지 지역에서 마약밀매와 불법 광산 등으로 운영자금을 마련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사회로 복귀했지만 살해 위협 등으로 적응하지 못한 옛 FARC 대원들이 잔당에 합류하고 있다.
    콘티넨털 골드 직원들이 공격받는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5일 부리티카 광산 근처에서 총격을 받아 이 회사 소속 기술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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