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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 연휴 하루 평균 35만4천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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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 연휴 하루 평균 35만4천대 이용
강릉 방향 23일, 서울 방향 24일 최대시간 소요 예상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특별교통소통대책을 시행한다.
도공 강원본부는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5만4천대로 지난해보다 20.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석 전 주말로 인한 교통량 분산으로 서울∼강릉 간 최대 소요시간은 강릉 방향의 경우 23일에 전년보다 1시간 19분 감소한 5시간 28분, 서울 방향은 24일에 전년보다 59분 감소한 4시간 6분으로 예상한다.
도공 강원본부는 이에 따라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122.4km 구간에서 갓길차로제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이천 졸음 쉼터에서 호법JC 2.7km 구간에서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한다.
진출차량이 많은 이천IC(이천 방향)에서는 감속차로를 기존 200m에서 1천m 증가한 1천200m를 임시 감속차로로 운영한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영동선 신갈분기점∼여주분기점 41.4km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따른 일반차로 정체 시 국도 42호선으로 우회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요 정체구간 나들목에 국도 우회 선간판을 설치하고, 3개 노선 6개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와 국도 소요시간을 비교해 국도 소요시간이 10분 이상 빠를 시 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통행료 면제 기간인 23∼25일 집중되는 교통혼잡과 위험 상황 관리를 위해 주요 영업소에 순찰차 배치와 안전순찰반을 추가 배치하고 교통사고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처리를 위해 헬리포트도 상시 운영한다.
현재 운영하는 27곳의 졸음 쉼터에 파고라와 운동기구, 벤치 등을 설치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인 월정 졸음 쉼터 등 3개소에는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과 콜센터(☎1588-2504)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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