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순창군,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순창군,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장군목 생태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생태 조성사업이 사업비 72억원을 들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면 구미리와 적성면 석산리 1km의 구간에 백일홍을 가로수로 심어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
11월에는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길 조성을 통해 장군목의 장점을 한껏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생태오두막 쉼터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한다.
2021년까지 생태놀이터와 생태학습 관찰로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 7월 착공한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인 국내 최장 현수교(270m) 설치가 내년에 완공되면 생태관광지와 함께 시너지를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 500만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숙주 군수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얻고자 하는 도시민의 욕구를 반영해 자연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