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흐리고 비…남해안 너울 주의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5일 경남과 울산은 대체로 흐르고 경남 서부내륙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남해 8.5㎜, 통영 5.8㎜, 창원 4.6㎜, 거제 2.5㎜의 비가 내렸다.
예상강수량은 경남 서부내륙 지역은 오후까지 5∼10㎜, 울산은 아침까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기온은 울산 20.9도, 창원 20.8도, 거창 19.8도를 기록했다.
경남과 울산지역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활동하기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경남 남해안에는 흐리고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고 너울로 인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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