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의료관광과 의료기술 자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14일 경기 성남시청 일원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의료관광협의회와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관광전과 의료기기산업전 등의 전시관을 선보이며 60여개 업체, 110개 부스가 설치됐다.
부대행사로는 국제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관광 팸투어, 취업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한방 체험관, 치매 특별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지역 의료 인프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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