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교사 162명 선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162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80명, 특수학교(유치원) 13명, 특수학교(초등) 48명이다.
올해 시험부터는 지역가산점이 3점에서 6점으로 높아지며 다른 시·도 교대 출신자에게는 3점을 부여한다.
원서는 10월 1∼5일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10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9∼11일 치르며 최종 결과는 1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제도화 추진…조례 입법 예고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상설기구를 설치하기로 하고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입법 예고했다.
공론화기구를 제도화하는 것은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
시가 마련한 조례안은 공론화위원회와 공론화추진위원회의 설치와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상설기구인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의제를 선정하고, 공론화 전체 과정의 최종 결과를 심의한다.
비상설위원회인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선정된 의제별 토론 진행과 시민참여단 구성 등을 맡는다.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의 경우 법률에 근거한 국가공공토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확정한 뒤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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