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전국일제강제동원피해자총연합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타워 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실질적 보상업무를 할 수 있는 정부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현재 있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행정안전부 소속 대일항쟁기 피해지원과는 지금껏 유족 보상을 시행한 경우가 거의 없다. 두 기관은 폐지돼야 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강제징용자 미지급 노임 공탁금과 관련한 정보를 우리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연합회는 올해 5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후문,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 있는 KT타워 빌딩 등에서 이날까지 12차례 집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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