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0.80

  • 5.39
  • 0.21%
코스닥

739.51

  • 6.31
  • 0.86%
1/3

외교관후보자 45명 최종합격…여성 60%·평균 26.1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교관후보자 45명 최종합격…여성 60%·평균 26.1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외교관후보자 45명 최종합격…여성 60%·평균 26.1세
최연소 합격자는 22세 여성, 최고령 합격자는 41세 남성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가 2018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5명의 명단을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 중 여성이 60.0%(27명)를 차지, 지난해 51.2%(22명)보다 8.8%포인트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6년에는 70.7%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 26.1세와 비슷하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1996년생·일반외교) 여성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41세(1977년생·외교전문) 남성이다.
합격자를 연령별로 보면 ▲ 25∼29세 53.4%(24명) ▲ 20∼24세 31.1%(14명) ▲ 30∼34세 13.3%(6명) ▲ 35세 이상 2.2%(1명)이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일정기준 이상의 한국사 및 영어, 외국어능력검정 점수를 가진 1천130명이 응시해 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2차시험(전문과목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합격자는 일반외교 37명, 지역외교 6명,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2명이다.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거친 후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