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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미륵사 역할은?…미륵사지전시관 '고려 특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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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미륵사 역할은?…미륵사지전시관 '고려 특집전'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고려 개국 1천100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특집전 '고려시대의 미륵사'를 연다.


특집전에서는 익산 미륵사지, 익산 사자암, 부안 유천리 가마 출토품 등 고려 유물 200여점이 선보인다.
미공개된 납석제 불상, 고려청자, 중국 도자기, 진단구 등도 처음 선보인다.
특별전은 불교를 장려한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미륵사의 위상을 재조명했다.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돋보기로 주요 전시품의 세밀한 장식과 무늬를 터치스크린과 UHD TV로 확대해 감상할 수 있다.
특집전 기간 '고려시대의 전북과 익산', '고려시대 미륵사의 변화와 불교사상' 강좌도 연다.
이병호 관장은 "고려 민중의 삶에 뿌리내린 미륵사 위상을 재조명해 삼국시대와 다른 미륵사를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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