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피해를 본 농가에 30억4천300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서 집계한 피해 면적은 사과 817.5㏊, 복숭아 445.6㏊, 밤 100.6㏊ 등 1천880가구 1천433㏊에 달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대파대와 농약대로 구분된다.
사과 기준 1㏊당 대파대는 1천240만원, 농약대는 175만원이다.
이 기준에 따라 최대 900만원이 지원되는 농가도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늦어도 추석 전 복구비 지원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충주는 지난 4월 7∼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졌고,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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