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회 일반부에서는 유택상(시흥·시 부문) 씨의 '여기는 독도의 플랫폼입니다'와 최한규(경주·미술 부문) 씨의 '희망의 섬 2018'이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부에서는 산문 부문 박준우(군위초 4년)군과 서예 부문의 권민경(상주여중 3년)양, 영상 부문 이강은·강수영·김지원·박수민(환호여중 3년)양 작품을 대상으로 뽑았다.
이밖에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1천9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한 문예대전에는 시·산문·미술·서예·영상 5개 부문에 3천48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입상작은 오는 9일까지 울릉 독도박물관에 이어 서울 용산문화원(14∼18일), 예천청소년수련관(21∼30일)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 열정을 국내외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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