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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시공넘어 공재 윤두서를 만나다…해남서 15일 공재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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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시공넘어 공재 윤두서를 만나다…해남서 15일 공재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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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시공넘어 공재 윤두서를 만나다…해남서 15일 공재문화제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우리 미술사 최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윤두서 자화상'(국보 240호)의 주인공, 공재 윤두서를 기리는 문화제가 오는 15일 열린다.
공재 고택이 있는 해남군 현산면 백포마을에서 열릴 이 행사는 공재 선생에게 차와 꽃 등을 올리는 다례제와 음악회 '공재 자화상의 밤'이 펼쳐진다.
자화상의 밤은 판소리와 가야금 산조 등 문화예술인들의 공연무대와 함께 지역민 대동한마당이 마련됐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미술아 놀자'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식 나누기, 청소년 자화상 공모전 시상식, 공재 주막, 지역 농민들이 참여하는 해남 모실장 등이 열린다.
고산 윤선도의 증손이자 다산 정약용의 외증조인 공재 윤두서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화가로 시·서·화는 물론 경제·의학·음악·지리 등 각 방면에 능통했다.
올해는 선생이 타계(1715년)한 지 304주기가 되는 해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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