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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문이 열린다…군산 시간여행축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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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문이 열린다…군산 시간여행축제 14일 개막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4일부터 사흘간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시간여행마을, 월명동, 영화동 일대에는 일제강점기와 근대시대의 건축물 등이 많이 남아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간여행마을 퍼레이드, 독립군 체험, 천막극장, 근대 보물찾기 스탬프, 마술·마임·저글링 공연, 근대복장 체험 등이다.
가족 관광객을 위해 빽투더 1930s, 독립자금을 모아라, 쌀 수탈을 막아라, 독립군을 보호하라 등의 미션행사도 마련했다.
밤에는 천막극장, 인력거 체험, 선창가 주막, 롤러스케이트장, 자전거 버스 등을 운영한다.
천막극장에서는 서커스, 마술쇼,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여행터널에서는 개항, 아픔, 군산의 옛이야기, 군산영화, VR체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민 600여명은 시간여행마을을 돌며 자전거버스, 학도의용군, 어린이행렬, 농악, 인력거 퍼레이드, 시간여행기차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축제기간 체험, 먹거리, 구매, 미션수행 경품 등에 쓰는 2천원권 시간여행화폐를 유통한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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