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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식, 남북학생 교류사업 추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는 4일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 개최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해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내년 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 3일을 전후해 남북학생들이 함께 모여 4박 5일간 기념식 참석·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방문·남북학생 기념음악회·체육행사·국제학술연구대회 등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협의회는 논의된 내용을 정부 부처·해당 기관·단체에 알리고 정책수립 및 예산과 연계해 실행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또 함께 상정된 안건인 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정부행사 추진·학생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사업·광주학생독립운동 학술세미나·세계가 지지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종합조사연구·학생독립운동 관련 독립유공자 발굴 등도 지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다.
장희섭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따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중장기 계획과 신규사업을 발굴해 공동 정신계승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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