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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김이수 헌법재판관, 전남대 로스쿨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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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김이수 헌법재판관, 전남대 로스쿨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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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하는 김이수 헌법재판관, 전남대 로스쿨 강단에 선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 사석에서 만나 의지 표명…"귀한 뜻으로 받아들여 석좌교수 초빙"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김이수 헌법재판관이 퇴임 후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강단에 선다.
    전남대학교 4일 퇴임을 앞둔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김 재판관은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약 6개월 전 사석에서, 지난 8월 국립아시아문화원을 방문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가 잇따라 만나 '강단에 서서 헌신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정 총장은 로스쿨 교수들과 협의해 김 재판관을 석좌교수로 초빙하기로 했다.
    정 총장은 "귀한 뜻으로 받아들였고, 로스쿨 교수들도 반가워해 석좌교수로 초빙하게 됐다"며 "전남대와 지역을 위해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인 김 재판관은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19회 사법시험 합격해 사법연수원 9기 수료한 뒤, 1980년 군 검찰관으로 근무하다 5·18 희생자들 검시하기도 하는 등 광주와 인연이 깊다.
    김 재판관은 오는 19일 퇴임 후 휴가를 떠났다가 오는 11월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취임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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