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1.35

  • 26.35
  • 0.64%
코스닥

940.81

  • 5.81
  • 0.62%
1/7

중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산…장쑤성서 추가 발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산…장쑤성서 추가 발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산…장쑤성서 추가 발병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또 확인됐다.
    중국 농업부는 장쑤성 우시(無錫)의 한 농가에서 ASF 확진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3일 밤 밝혔다.
    97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던 이 농가에서는 ASF로 21마리의 돼지가 감염돼 이 중 9마리가 폐사했다.
    이로써 중국 내 ASF 발병 사례는 총 6건으로 늘어났다. ASF 확진 사례가 나온 성(省)은 랴오닝성, 허난성, 장쑤성(2곳), 저장성, 안후이성 5곳이다.
    지난달 초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한 농가에서 처음 ASF가 발견되고 나서 동부 연안지역까지 퍼졌다.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3만8천여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한편 발병 지역의 산 돼지와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게 막고 있다.
    시중 돼지고기 가격이 들썩이고 육류 가공업체 주가가 떨어지는 등 ASF 확산은 중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