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넥슨과 넷마블[251270] 등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넥슨은 3일부터 21일까지 넥슨, 네오플, 넥슨지티[041140], 넥슨레드, 넷게임즈[225570], 엔진스튜디오 등 6개 법인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개발사와 함께 데브캣스튜디오, 왓 스튜디오, 원 스튜디오 등 넥슨 개발 스튜디오도 공채에 참여한다.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개발 직군 인력과 해외사업, 게임사운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넥슨은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작년보다 2배가량 많은 인원을 뽑는다.
학력,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career.nexon.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넥슨은 이와 관련해 15일 넥슨 판교사옥에서 '커리어 클럽'을 개최,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군별 포트폴리오 점검, 커리어 강연, 취업 상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일부터는 서울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한다.
넷마블은 넷마블, 넷마블네오, 넷마블 넥서스, 넷마블앤파크, 넷마블엔투, 이츠게임즈, 포플랫 등 7개사에서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AI(인공지능) 개발, AI 연구, 데이터분석, 사업, 마케팅, 영상 디자인, 재무 등 직군이 대상이고 인원은 작년과 비슷한 60∼7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2019년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홈페이지(company.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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