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신제품 무선이어폰 '베오플레이 E6'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덴마크의 프리미엄 오디오업체 뱅앤올룹슨은 30일 신제품 무선이어폰 '베오플레이(Beolpay) E6'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31일 공식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8'에서도 전시되는 이 제품은 2016년 출시한 첫번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H5'의 후속작으로, 활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어버드에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추가해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어캡에는 자석이 내장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목걸이처럼 두를 수 있게 했으며 서로 붙이면 저절로 전원이 꺼진다.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7개 뱅앤올룹슨 공식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랙과 샌드 등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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