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길 임도 이용하세요"…산림청 10월 7일까지 임도 개방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산림청은 추석(9월 24일)을 맞아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도 개방 기간은 다음 달 1부터 10월 7일까지다.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 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임도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사고위험이 있으니 통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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