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추발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사이클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 여자 단체추발 1라운드 경기에서 4㎞(트랙 250ｍ 16바퀴)를 4분 43초 245에 달리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김유리(31·삼양사), 김현지(25·서울시청), 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 나아름(28·상주시청)이 출격한 여자 단체추발은 이날 오후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단체추발은 전날 예선에서는 4분 24초 79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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