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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로잡은 만화·웹툰 한류…베이징국제도서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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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로잡은 만화·웹툰 한류…베이징국제도서전 성황
10개사 한국공동관 참가…600만달러 수출 상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세계 4대 도서전으로 꼽히는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국내 만화·웹툰 작품이 소개돼 중국 독자와 업계 관계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2~26일 닷새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5회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10개 국내 주요 만화·웹툰 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헬로, 뚱!', '덕후의 여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밤을 걷는 선비' 등 우수한 국내 만화·웹툰 작품을 소개했다. 중국 대표 웹툰 사이트 '콰이칸'에서 인기를 끄는 '케세라세라'의 고민정·이수정 작가, '꽃도사'의 고영훈 작가, 김문경 작가가 참여하는 시연 및 사인회도 열렸다.
참가 업체들은 약 120건, 6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볼로냐아동도서전, 런던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으로 꼽히는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올해 89개국에서 2천51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0만명이 참관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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