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클라우드 엑스포코리아가 내달 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더존비즈온 등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 54개사가 참가한다.
나무기술, 크로센트, 타이거컴퍼니, 영림원소프트랩 등 우수 중소기업도 이 행사에 참가해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클라우드 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과 핵심 정보를 공유한다.
전시행사와 함께 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어 50여 명과 5개국 10개사의 해외 바이어도 참가한다.
전시회와 함께 스마트시티, AI 핵심기술, 블록체인 등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클라우드 전문 콘퍼런스도 열린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올해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500석 규모의 전문 콘퍼런스를 선보여 학생과 기업인,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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