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여야 5당 원내대표 부부 초청 만찬 회동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공관으로 여야 5당 원내대표 부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의장이 친목 도모 차원에서 여야 원내대표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으면 여야 협상의 효과가 더욱 좋아질 수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취임한 문 의장이 공관으로 여야 원내대표 부부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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