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부산서 다국적·외국계 기업 취업 설명회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부산 청년취업멘토링 콘서트'가 내달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열린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취업·문화복합공간 청년두드림에서 기획한 이 행사에는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IBM 등 글로벌 기업의 재직자와 지역 대표기업 대표가 멘토로 참가해 구직자에게 취업 컨설팅을 한다.
콘서트는 멘토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멘토링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대상은 선착순 200명이다.
청년두드림 홈페이지(https://busandodream.kr/) 또는 구글 링크(http://bit.ly/Busan_CP_Tea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두드림에는 지난 1년간 3만3천여 명의 청년이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았다. 현재 취업 스터디 54개 팀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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