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62

  • 28.92
  • 1.13%
코스닥

745.19

  • 6.85
  • 0.93%
1/4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장중 2,300선 '터치'(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장중 2,300선 '터치'(종합)
코스닥은 한 달여 만에 800선 도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올라 27일 장중 2,300선을 '터치'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16%) 오른 2,296.8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1포인트(0.18%) 오른 2,297.3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300.23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을 넘어선 것은 8월 9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지난주 금요일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다"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했다는 점이 우리 증시에도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억원과 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678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0.33%), SK하이닉스[000660](0.61%), 셀트리온[068270](0.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6%), 포스코[005490](1.10%), NAVER[035420](1.19%) 등이 오르고 현대차[005380](-0.80%), LG화학[051910](-0.96%), 삼성물산[028260](-0.81%), 현대모비스[012330](-0.86%)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41%), 철강금속(0.87%), 의약품(0.85%), 전기전자(0.36%), 의료정밀(0.34%) 등이 강세다.
반면 비금속광물(-3.94%)은 큰폭으로 내렸다. 이 업종의 구성 종목인 한일현대시멘트[006390](-9.15%), 성신양회[004980](-8.58%), 부산산업[011390](-7.32%) 등 남북 경협주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소식으로 급락한 영향이 크다.
건설(-2.17%), 기계(-1.27%), 운수창고(-0.85%), 종이목재(-0.83%) 등도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9포인트(0.19%) 오른 799.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포인트(0.13%) 오른 799.29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는 800.00을 찍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800선에 이른 것은 7월20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39억원과 3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35760](1.85%), 신라젠[215600](2.15%), 메디톡스[086900](1.71%), 바이로메드[084990](0.05%), 스튜디오드래곤[253450](3.19%), 펄어비스[263750](0.64%), 포스코켐텍(5.03%)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1%), 나노스[151910](-2.52%), 에이치엘비[028300](-1.16%) 등은 내렸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