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4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1.963%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1.4bp(1bp=0.01%p) 내린 연 2.381%로 마쳤다. 1년물과 5년물은 0.1bp씩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2bp 하락 마감했다.
1년물과 20∼50년물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신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하방 압력 등 대외 요인에 연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금리가 급락세를 보여 더 내려가기에는 다소 레벨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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