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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태풍 '솔릭' 제주 접근 비상…모레 새벽 서울 통과할 듯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서귀포에 접근했다. 모레 새벽에는 서울 주변을 통과할 전망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솔릭'은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34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80㎞에 달하고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sRabKBDA6f


■ '태풍 영향권' 제주공항 17시 이후 전편 결항…하늘길 끊겨

제19호 태풍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22일 오후 5시께 이후 운항 계획된 전편이 모두 결항할 예정이다. 항공사 등에 따르면 결항 예상 편수는 출·도착 최소 136편으로 추산된다. 제주공항이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정오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MuRhbKuDA6t


■ 특검, 기간연장 역대 첫 포기…김경수 불구속기소 가닥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연장'을 포기하고 오는 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특검팀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22일 "특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그간 진상 규명 정도와 증거수집을 비롯한 수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그간 수사 결과에 대한 발표는 27일 오후에 하겠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uRkbK8DA6X


■ '언제 다시 만나나'…이산가족, 北가족 뒤로하고 눈물의 귀환

언제 다시 만나나. 남측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등 197명은 금강산에서 열린 2박3일 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뒤 65년 만에 만난 그리운 가족을 뒤로하고 22일 오후 1시 28분께 남측으로 출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tRfbK9DA6A


■ 폭염에 가구 4곳 중 3곳 전기요금↑…평균 증가액 1만7천원

기록적인 폭염에 올여름 가구 4곳 중 3곳은 전기요금이 작년 여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늘어난 가구의 평균 증가액은 1만7천원정도이며, 10만원 이상 증가해 이른바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는 전체의 1.4%로 걱정만큼 많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0HRSbKkDA69


■ -아시안게임- 나아름,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금메달

한국 도로사이클 나아름(28·상주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아름은 2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 일대 도로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104.4㎞ 구간을 2시간 55분 47초 만에 통과, 12개국 21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아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을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uRRbKcDA6M


■ 작년 합계출산율 1.05명·출생아수 35만명…사상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가 35만명대로 추락하면서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1.05명으로 떨어졌다. 여성들의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아이를 낳는 여성 중 35세 이상이 3명 중 1명 수준으로 증가했고, 결혼 후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확정)'를 보면 작년 출생아 수는 35만7천800명으로 전년 40만6천200명보다 4만8천500명(11.9%) 감소해 1970년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저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전문보기: http://yna.kr/jsRnbKZDA6x


■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소방서 근무 유력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이 36개월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복무기관으로 합숙근무가 가능한 교도소와 소방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쟁점별 검토' 자료에서 대체복무 기간으로 36개월 혹은 27개월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uR5bKsDA65


■ 온라인 판매업자 카드수수료 2%안팎…개인택시 1%로 인하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영세 온라인 사업자의 신용카드 결제에 따른 수수료율이 2% 안팎으로 내려간다. 개인택시 사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1.0%로 낮아진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는 이런 내용의 신용카드 수수료 완화 방안이 담겼다.

전문보기: http://yna.kr/jrRMbKhDA6l


■ 장하성 "김동연과 의견차 있었지만 호흡 잘 맞추고 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갈등설에 대해 "현재까지는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부총리와의 경제인식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장 실장은 "사회 현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고, 현상에 대한 진단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의 틀은 동일하지만, 그 틀을 갖고 국민을 더 잘살게 하는 정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경우도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uR_bKvDA6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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