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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0곳에 2천만원씩 지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0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각각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유지율, 근로·복지 환경, 기업 건전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기업은 린노알미늄, 클리노믹스, 건호이엔씨, 세원에스엔피, 코마스텍, 그리드컴, 신일피엔에스, 남정, 미래텍, 엘리미디어 등이다.
린노알미늄은 자동차 소음과 쏠림 현상을 막아 주는 '러버 부시'를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7년 46명이던 직원 수를 올해 76명으로 늘려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선업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그리드컴은 2016년 20명이던 직원 수를 올해 28명으로 늘렸으며, 기숙사와 직원 식당 등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이들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근로환경개선자금으로 각각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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