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 167.78
  • 3.13%
코스닥

1,125.99

  • 11.12
  • 1.00%
1/4

[아시안게임] 겸손한 '타격 2위' 양의지 "수비만 잘할게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겸손한 '타격 2위' 양의지 "수비만 잘할게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시안게임] 겸손한 '타격 2위' 양의지 "수비만 잘할게요"
    시즌 내내 타격 1위 지키다가 최근 이정후에게 넘겨줘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양의지(31·두산 베어스)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만능선수다.
    1군 통산 타율이 0.299로 3할에 육박하고, 올해는 타율 0.366으로 데뷔 첫 타격왕 타이틀을 넘본다.
    그러나 양의지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포수의 본분이 수비라며 "대표팀에는 좋은 타자가 많으니 수비에서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올해 KBO리그 타자 가운데 양의지보다 타율이 높은 선수는 이정후(넥센 히어로즈) 한 명뿐이다.
    한때 4할 타율 고공 행진을 벌였던 양의지는 시즌 중반 들어 조금씩 타율이 내려갔고, 이정후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신들린듯한 안타 행진을 벌였다.
    공격에 대한 욕심을 버렸다는 양의지는 "투수가 시즌 때 던졌던 좋은 공을 대표팀에서도 던지도록 도와주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다른 팀 선수라도 타석에서 상대해봤으니 무슨 공을 잘 던지는지는 잘 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체력소모가 큰 주전 포수 양의지의 출전 스케줄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양의지는 "덕분에 컨디션이 좋고 몸 역시 만들어진 상태"라며 "체력적인 부담은 없고, 현지에 가서도 잘 준비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표팀 포수는 리그 최고의 투수가 던지는 공을 받아 볼 특권을 누린다.
    양의지는 "시즌 때는 양현종(KIA 타이거즈) 공이 가장 치기 어려웠다"면서 "대표팀에서 공을 받아본다고 해도 잘 칠 자신이 없다"며 웃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