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선정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억원을 지원받아 한방웰니스산업분야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등 대학 혁신발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한다.
변창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과 국가 발전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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