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LG화학, 車배터리 원료 수산화리튬 대량 확보…中업체와 계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G화학, 車배터리 원료 수산화리튬 대량 확보…中업체와 계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G화학, 車배터리 원료 수산화리튬 대량 확보…中업체와 계약
    쟝시깐펑리튬과 총 4만8천t 공급 계약…"안정적 수급체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화학[051910]은 중국 '쟝시깐펑리튬(Jiangxi Ganfeng Lithium)'사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총 4만8천t으로, 이는 한 번 충전으로 320㎞를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지난 6월 캐나다 '네마스카 리튬'과 총 3만5천t의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던 LG화학은 이들 두 계약으로 총 8만3천t(전기차 170만대분)의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리튬, 코발트 등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갖추면서 '원재료-전구체·양극재-배터리'의 수직 계열화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 4월 세계 1위 코발트 정련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의 지분 10%를 획득했다.
    지난 2016년 9월에는 GS이엠의 양극재 사업을 인수하면서 생산기술 고도화와 전구체 제조 기술력을 확보했다.
    LG화학은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자동차 배터리 수주잔고가 60조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까지 70GWh로 설정했던 생산능력 목표치도 90GWh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유지영 재료사업부문장은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배터리 원재료 및 소재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원재료 확보와 배터리 소재 분야의 기술 및 양산 능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