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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해외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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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해외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이시종 충북지사·인니 국가체육위 18일 조인식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해외 위원회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6∼20일 WMC 위원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이 나라 국가체육위원회와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조인식을 연다.
해외에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가 설립되는 것인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직은 프라보오 수비안토 대선 후보가 맡는다. 프라보오 후보는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WMC는 "이번 조인식은 국제 무예 스포츠계에서 WMC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MC는 향후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미주 등으로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방문 기간 이 지사는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겸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 등을 만나 내년 충북 충주에서 열릴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1회 대회는 2016년 9월 청주에서 열렸으며 제2회 대회는 100개국 4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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