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2.05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0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bp(1bp=0.01%p) 오른 연 2.051%로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505%로 1.5bp 올랐다. 1년물은 0.5bp, 5년물은 1.7bp 각각 상승 마감했다.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8bp, 0.2bp 상승했다. 3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지난주 터키 이슈가 불거진 후 가격이 연고점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더 매수세가 나오기보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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