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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자율주행·친환경 미래차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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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자율주행·친환경 미래차 적극 지원"
현대차 노사 만나 현안 청취, 생산현장 둘러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현대자동차 노사를 만나 자율주행과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시장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하언태 부사장, 하부영 노조위원장(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송 시장은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중심인 울산시가 세계적인 미래 자동차 산업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자율주행을 비롯한 지능형 미래 자동차 산업과 수소연료 등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 관세율 인상 등 지역 자동차산업의 대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하지만, 노사와 시민, 정부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산시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시장은 이밖에 "현대차 노사가 대화와 타협으로 8년 만에 여름 휴가 전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며 감사를 표한 뒤 "이번 교섭에서 보여준 용기 있는 결단은 미래를 향한 상생의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시장은 간담회 후 넥소 수소차 공장과 수출 선적부두 등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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