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참가자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는 29∼30일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와 연계해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시행한다.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며, 58개 금융기관(은행, 증권, 보험, 카드) 및 금융정책기관이 참가해 채용상담 등이 진행된다.
제주 화상면접 및 상담은 은행권 채용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2명 등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화상면접 및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22일까지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www.ibkonejob.co.kr) 또는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 02-6322-5178)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 면접자에게는 하반기 공개채용 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캔·페트병 자동수거 보상제' 우수사례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13일 올해의 최우수 행정제도 개선 사례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에서 추진한 '캔·페트병 버리고 종량제 봉투 받아가는 자동수거 보상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도 세정담당관에서 추진한 전국 최초 골프장 압류 부동산 분리 매각과 제주시 생활환경과에서 추진한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제주를 위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각각 선정했다.
장려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학부모님 안심 특수학교 통학정보 서비스, 시민과 수거자와 행정이 만족하는 빈용기 반환 방법 개선, 더불어 따뜻한 행복나눔 '통통이 고팡' 운영이 선정됐다.
안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제주 자연환경 특성에 맞는 개발행위허가 업무개선,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도시계획 서포터즈 운영, 전국 최초! 아이돌봄의 '틈새'를 채우는 출산 육아 공략 등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정기분 주민세 39억7천만원 부과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2018년 정기분 주민세 28만4천659건, 39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 실적 26만8천258건, 37억2천만원보다 각각 6.1%, 6.6% 늘어난 것이다.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한 개인균등분 주민세 세액은 제주시 동지역 6천600원, 읍·면지역 5천500원, 서귀포시 전지역 5천500원이다.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는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총수입금액) 4천800만원 이상인 경우 5만5천원이다. 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는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55만원을 차등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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