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9일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개발사업 유치지로 울산 동구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17만 동구 주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선박 건조능력에 조선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가 더해져 동구가 세계적인 조선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랫동안 침체된 조선업이 빨리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는 저비용, 자동화, 친환경적으로 건조돼 무인 자율운항을 목표로 하는 선박의 성능과 안정성 등을 평가한다.
총 사업비 445억원이 투입돼 동구 고늘지구 부지 4천㎡, 연면적 1천600㎡ 규모로 2019년 착공돼 2020년에 완공되며, 2022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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