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름나기 피서展·경주 월성 사진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문화재재단은 여름 특집 기획전 '한국의 여름나기, 피서(避暑) - 휴식을 즐기다'를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에서 연다.
전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 미술 작가 30명이 만든 작품 50여 점이 나온다. 모시 한복, 합죽선 등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여름 공예품을 의·식·주라는 주제로 나눠 선보인다.
전통 그림부채 만들기, 채상 컵받침 만들기, 채상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관람료는 없고, 체험 비용은 5천∼1만원.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8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을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별에서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5월 진행한 제3회 월성 사진촬영대회 수상작 103점을 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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