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서 차량·공장 화재 잇따라
<YNAPHOTO path='C0A8CA3D0000015C994BBA0300096FE1_P2.jpeg' id='PCM20170612000008887' title='화재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aption=' ' />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8일 저녁 차량과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7시 55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갑천 지하차도 옆 도로에서 카캐리어 차량에 실려 있던 SUV 차량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차량은 사고가 난 뒤 카캐리어에 실려 이동 중이었으며,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닛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8시께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냉난방 설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공장 건물 1동 330㎡가량이 불에 탔지만, 화재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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