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실내풀장에서 70대 수영하다 숨져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6일 오전 8시 42분께 전북 군산시 한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78·여)씨가 숨졌다.
안전요원이 수영장 레인 로프를 잡은 채 의식이 없던 A씨를 구조하고, 소방당국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무리하게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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