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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출루' 두산 류지혁 "나이 어려 체력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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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출루' 두산 류지혁 "나이 어려 체력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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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출루' 두산 류지혁 "나이 어려 체력 문제없어요"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인 두산 베어스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두산은 LG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최근 5연승과 함께 지난 시즌을 포함해 LG전 13연승을 질주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양의지, 허경민에게 휴식을 주고 백업 내야수인 류지혁에게 1번 타자 겸 3루수를 맡겼다.
    류지혁은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사구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사령탑의 기대에 확실하게 보답했다.
    1회말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내 박건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2회말 1사 2루에서는 우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쳐낸 류지혁은 6회말 또다시 선두타자 안타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
    류지혁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5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두산은 이날 양의지, 허경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데다 박건우, 오재일은 가벼운 부상으로 경기 초반 교체됐다.
    하지만 류지혁의 맹활약 덕분에 전력 공백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화수분야구'를 해온 두산 '뎁스'의 힘이었다.
    또한 김 감독의 안목이 빛난 선택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폭염 속에서도 류지혁은 전혀 지쳐 보이지 않는다. 눈이 빛난다"고 했다.
    경기 후 만난 류지혁은 "오늘 톱타자로 나가게 되면서 최대한 많이 출루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운 좋게 안타가 나온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폭염 속 맹활약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나이가 어린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건 없다. 형들한테 많이 배우고 따라가려 하고 있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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