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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경지 미세기상 서비스 국가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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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경지 미세기상 서비스 국가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농경지 미세기상 서비스 등이 국가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농작물 기상재해! IT 접목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피해 줄인다'와 '해외 마케팅 제품 홍보부터 최종 계약까지 원스톱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부문 우수사례인 농작물 기상재해 IT 예방시스템은 도 농업기술원이 수행한 국내 첫 미세기상을 예보 시스템이다. 농경지 미세기상 관측과 서리 발생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 농작물 재해를 최소화한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사업 부문 우수사례인 해외 마케팅 제품 원스톱 지원사업은 도 기업통상지원과에서 추진한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과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명의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승찬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광역자치단체 중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제주도와 전라북도뿐"이라며 "재정 인센티브 등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 성과가 더욱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균형위는 지난해 시행된 전국 887개 사업(자율편성 사업)에 대해 평가해 우수 등급을 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전국에서 20개 사업(광역 11개 사업, 기조 9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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