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DMZ 공동유해발굴·GP 시범철수·JSA 비무장화 공감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남북은 31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상호 시범적 GP(전방초소)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행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장성급회담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6시36분에 끝났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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