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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지수 4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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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지수 4개월째 하락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최근 이 지역 중소기업 33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8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3.3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포인트 하락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며 100 이하는 그 반대다.
지수는 올해 4월 85.8을 기록한 이후 5월에는 82.7, 6월에는 81.0, 7월에는 80.5로 꾸준히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수가 71.4로 전달보다 9.7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75.5로 전달보다 4.4포인트 떨어졌다.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0.7%포인트 상승한 75.0%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만성적인 내수 부진과 계절적인 비수기, 소기업 등 영세 자영업자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약화로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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