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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창녕·함안 구간 조류경보 발령…폭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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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창녕·함안 구간 조류경보 발령…폭염 영향
조류경보 해제 이후 19일 만에 다시 발령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다 강우량 부족으로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조류경보 해제 이후 19일 만에 발령한 것이다.
낙동강 창녕·함안 지점은 지난달 14일 올해 들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이후 같은 달 28일 '경계' 단계로 격상된 바 있다.
낙동강청이 지난 28일 창녕함안보 상류 12㎞ 지점에서 측정한 모니터링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만5천220 Cells/㎖로 측정됐다.
낙동강청은 지난 23일 1천120 Cells/㎖ 발생에 이어 2주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조류경보 '관심'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이번에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관심'은 유해 남조류가 2주 연속 이상 1천 Cells/㎖ 초과하면 발령된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고 강우량이 적어 조류경보가 다시 발령됐다"며 "이번 주에 조류경보 '경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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